NEW 애경 디자인 센터 인턴쉽 인터뷰
애경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 박하경, 이다현을 만나보았습니다. “LUNA”, “A.SOLUTION”, “AGE20’S”, “TISLO”, “BYCOLOR” 다섯가지 브랜드의 키 컨셉, 영상, 제품 디자인등을 제안하였고, 이 중 실제품으로 출시 예정이거나 영상 송출 예정인 작업물들이 다수 있다고 합니다. 또 디자인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드저니, 런웨이, 프리미어프로 강의를 진행하였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인턴쉽 활동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경, 다현 : 7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 동안 애경 디자인 센터에서 인턴쉽을 진행하였습니다. 체험형 인턴이었으며,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5개 브랜드에 관한 키 컨셉, 영상, 제품 디자인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하경, 다현 :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를 통하여 브랜드 철학에 맞는, 혹은 실제로 상업적으로 필요한 여러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생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작업물들은 실제 제품이나 팝업 스토어 연출에 사용되었습니다.
하경님은 인턴쉽 도중에 디자인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강좌였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하경: 영상 제작을 위한 도구인 프리미어 프로, 그리고 생성형 AI인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ney)에 대한 기초 강좌였습니다. 기본적인 설치에서부터,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걸쳐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좌를 진행하며 느낀 점이 있을까요?
하경: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회의실이 거의 꽉 찰 정도로, 적어도 20명이 되는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실 인턴이 하는 강좌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들으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을 보고서 사람들이 생성형 AI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 (요약) 예상보다 많은 분들, 약 20명이 강좌에 참여해 생성형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두 분의 소감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다현: 처음에는 단순히 학과에서 지원해 주니, 스펙을 쌓으러 간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턴쉽 활동을 하며, 제가 평소에 관심 있게 보던 분야에서 실제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일했고, 더 일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하경: 저는 원래 특정하게 ‘자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툴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턴쉽을 통하여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그리고 Chat GPT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 2개월 내에 많은 양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것이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는다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 (요약) 다현: 처음에는 스펙을 위해 시작했지만, 관심 분야에서 실제로 일하며 뜻깊고 즐거운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경: 인턴십을 통해 Midjourney, Runway, ChatGPT 등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힘든 프로젝트 경험이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았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작업물>
AI디자인학과 미디어부원 장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