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25 Red Dot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수상 인터뷰

안녕하세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Red Dot에서 진행하신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최혜정: CATPUS는 캠퍼스에 흔히 보이는 볼라드를 활용해 길고양이의 피부병을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는 앱 연동형 제품입니다. 고양이가 몸을 비비는 습성을 이용해 약물이 도포되도록 설계했고 학생들이 앱을 통해 관찰과 관리에 참여하면서 고양이와 학생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럼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을까요?
최혜정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점은 낮에는 인간이, 밤에는 고양이가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적 특징과 두 사용자군의 습성, 신체적 조건, 동선을 동시에 고려해야 해서 쉽지는 않았지만 두 집단을 함께 만족시키는 방식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유지원 : 저희가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시간의 대부분을 사용했는데 그렇게 한 점이 수상을 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 과제들에서는 결과물을 퀄리티 있게 만드는 부분에 시간을 많이 사용했다면 이번 어워드에서는 아이디어를 계속 디벨롭하며 빈틈을 채워가는 부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하윤 :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이 디자인이 어떻게 이용이 될지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고, 그에 대한 내부 설계를 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기술적인 지식에 대해 하나하나 조사해보고 디자인에 대입해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최혜정 : 아쉬웠던 점은 설치 비용이나 전력공급 방식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을 충분히 깊이 다루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이 아쉽게 남아 향후 더 연구하여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유지원 : 아무래도 아이디어부분에 시간을 많이 쓰다보니 시간을 좀 더 길게 준비했다면 결과물의 퀄리티가 좀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장하윤 : 학기 중 수업 시간 외에 진행한 프로젝트로 시간을 많이 쫓기면서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I디자인학과 홍보팀장 양세연